iMBC 연예

엄현경, 재벌 권화운과 열애설…이승연 “건방지게!” (용감무쌍 용수정)

이승연이 엄현경의 뺨을 때렸다.


1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0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주우진(권화운 분)과의 열애설로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수정은 출근하다가 여의주(서준영 분)와 마주쳤다. 용수정이 자신을 구하려다 다친 그에게 치료비와 보상비를 주겠다고 하자, 여의주가 “왜 자꾸 돈부터 들이밀지?”라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용수정은 출근하는 주우진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주우진은 차가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또한, 용수정은 민경화(이승연 분)를 보고 인사했는데, 민경화가 그의 뺨을 때리고는 “건방지게! 어디 한번 해봐요. 마성그룹의 오너를 건드린 대가 뼈에 새기게 해줄 테니”라며 경고했다. 용수정은 뒤늦게 자신과 주우진의 연애 기사를 보고 경악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또 최혜라 짓이네”, “주우진이 오해한 것 같은데”, “용수정 뺨까지 맞고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