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NBA 농구' 1열 직관 "VIP 자리 초대 받아" [소셜in]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VIP 농구 관람 후기를 공개했다.


16일(목)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손태영 권상우가 실제로 가본 급이 다른 최고급 VIP석 후기 (ㅇㅇ이 다 공짜,NBA농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편 권상우가 출연해 손태영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VIP석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는데, 응원하는 팀이 이기니까 너무 신나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태영은 "오늘은 우리 집 남자들과 농구 보러 간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최고 VIP 자리로 예약 됐다고 연락이 왔다. 룩희(아들)랑 룩희 친구 데리고 (농구 보러) 가고 있다. 룩희 친구가 오늘 생일이다. 좋은 생일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브루클린 네츠 스타디움 VIP 전용 입구에 도착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직원과 이동했다. 가족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했고, 뷔페 VIP라운지에서 진수성찬을 즐겼다.

식사 후 손태영과 권상우는 선물 받은 스웻 셔츠로 갈아입고 경기장에 입장 후, 1열 VIP 좌석에 앉아 NBA 선수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신이 난 권상우와 손태영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응원하는 팀이 이지자 손태영은 "경기를 아주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목이 쉬었다. 이래서 농구 보러 오나 봐"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서 2009년 아들과 2015년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