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길이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을 마쳤다.
무려 5500여 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 10명만이 남은 MBC <신입사원>, 그들에게 주어진 이번 과제는 연예인들이 펼치는 실생활 장면을 보고 생생한 중계를 하는 것이었다. 여러 가지의 실생활 상황 중 유독 눈에 띈 것이 정형돈과 길의 연기 대결!
<무한도전>의 미친 존재감이자, 둘도 없는 친구인 정형돈과 길은 환상적인 애드리브 연기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들이 맡은 상황은 ‘길바닥에 떨어진 만원을 동시에 발견한 두 남자, 누가 먼저 만원을 차지할 것인가?’ 정형돈과 길은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을 통해 번뜩이는 애드리브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들도, 중계를 하는 도전자들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곤혹스러워 했다고 한다.
정형돈과 길의 폭소만발 연기 대결은 내일 밤 5시 20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통해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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