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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희망이’ 김보경 잇는 애칭은? “목표는 데뷔골” (골 때리는 그녀들)

‘탑걸’ 막내 다영이 새 멤버 이채연에게 애칭을 붙여주며 환영했다.


1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2회에서는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의 제2회 SBS컵대회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다영은 최진철 감독에게 “보경 언니 별명이 희망이”라며 새 멤버 이채연의 별명으로 ‘소망이’를 추천했다. 이채연은 “춤을 거의 운동처럼 하는 수준”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중학교 땐 특별 활동으로 여자 축구 대회 참가도 했었다며 구기종목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워낙 경쟁을 많이 하던 친구라서 실전에 들어가면 눈빛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축구는 기세!”라며 입을 모았다. 이채연은 “탑걸의 좋은 기세 타서 저도 좋은 활약 보여드리겠다. 개인적인 목표는 데뷔골”이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이채연은 첫 유니폼을 보며 감격했다. 등번호 270이 이채연이란 뜻이라고 하자, 유빈이 “칠영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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