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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 "외로울 시간 無.. 재혼 생각 전혀 안 해"(4인용 식탁)

이혼 후 18년 차 솔로인 배우 이영하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배우 이영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대철은 이영하에게 "혼자 지내다 보면 외롭지 않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하는 "솔직히 외로울 시간이 없다. 나는 재혼이라는 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금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졌다. 편하고 때론 적적하기도 하다. 잘 때 TV를 켜고 잔다. 혼자라는 게 조금 공허하다고 할까. 뉴스를 듣는다기 보다는 사람 목소리를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약속이 많은 와중에도 하루는 비워 놓는다. 우리 손주들 보러 간다. 그게 지금 나의 최고의 행복이다"고 덧붙였다.

이영하는 "손주 사진 한 장에 하루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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