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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최기환 아나운서 "어센트처럼 제2의 인생 시작"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기환이 그룹 어센트처럼 새 출발 선상에 섰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의 첫 번째 싱글 앨범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ASCENT'에서 착안해 만든 팀명이다. 팀명에 담긴 숫자 '2'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앨범 'Expecting Tomorrow'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도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LOVE ME DO(러브 미 두)'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날 막고 서 있던 벽을 넘어서', '이젠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걸' 등 어제보다 더 밝은 내일,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차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이 외에 'Expecting Tomorrow'에는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The Reason(더 리즌)', 친구 사이였던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후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Beautiful girl(뷰티풀 걸)', 'LOVE ME DO (English ver.)'이 있다.

이날 "SBS에서 20년 만에 프리랜서로 전환 후 처음으로 쇼케이스 무대 진행을 보게 됐다. 어센트의 처음 시작을 함께해 영광이고, 진심을 다해서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어센트는 대국남아 멤버 3인 가람, 인준, 제이가 카일, 레온을 새롭게 영입해 5인조로 새롭게 탄생하는 그룹이다. 오늘 5명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동일선상에 서있는 셈"이라고 알렸다.

한편 어센트의 새로운 포부가 담긴 신보 전곡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어센트는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최기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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