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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2년 전까지 40kg, 김밥 한알로 종일 버텨 [소셜in]

가수 현아가 과거에는 40kg을 유지하기 위해 김밥 한알로 하루종일 버텼음을 고백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어디가요, 오빠" 10년만에 현아에게 해명했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비가 운영하는 이 채널에서 현아를 초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2014년 비의 앨범 '레인이펙트'에서 '어디가요 오빠' 노래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는데 비는 "당시 내가 미국병에 빠져 있을때여서 현아에게 큰 민폐를 끼쳐다"고 이야기 했고 현아는 "저는 밈 생긴게 너무 좋았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며 비는 현아에게 더 예뻐졌다는 칭찬을 했다. 비는 "예전에 한참 못 보다가 몇년 만에 봤는데 어쩜 저렇게 말랐지 싶었다"며 훨씬 보기 좋아졌다는 말을 했다. 현아는 "그때는 40k이었다. 한참 스케줄 할 때 김밥 한알 먹고 버티고 이런 것 때문에 26살부터 건강이 너무 건강이 악화됐다. 무대를 잘하고 싶었는데 잘 하지 못하게 되더라. 그 순간이 딱 왔을때 내가 원하는 행복이 이거였나? 고민을 하다가 작년부터 시작된 것 같다. 이런게 행복하고 소소하게 감사할 일이구나를 작년부터 알게된 것 같다"라며 그때보다 체중은 불었지만 만족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현아는 "선배님의 모습을 어떻게 기억하냐면, 대단하신 분인데도 항상 연습하러 오시는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저도 데뷔하고 난 이후에도 항상 연습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게 돼다. 배우게 된거죠"라며 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비는 "저녁에 갈데가 없었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현아는 신보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하고 음방 활동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채널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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