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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용림 60만원 통 큰 선물에 김수미 "간장게장 담가드릴 것"(회장님네)

배우 김용림이 60만원 어치 게를 사왔다.


4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가 박스로 배달됐다. 김수미는 박스 안에 든 게를 확인하더니 "내가 꽃게 장사 하는데 이거 60만원은 넘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보내신 분이 김수미 선생님의 간장게장을 맛보고 싶다더라"고 설명했고, 김수미는 "담가드리죠"라고 흔쾌히 말했다.

이후 김수미는 총 16가지 재료를 이용해 간장게장을 담갔다.

김수미는 게스트로 온 배우 송옥숙과 오미연도 싸줄 거라며 솥에 물과 간장을 가득 넣고 간장 소스를 끓이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간장 넣은 물에 황기 3뿌리, 고추씨, 마늘을 넣고 양파 3개와 사과 2개, 다시마도 추가했다. 그 뒤 한 시간을 푹 끓여 간장 소스를 완성했다.

간장게장을 보낸 이는 김용림이었다. 김수미는 김용림을 만나 "언니 돈을 왜 이렇게 많이 썼냐"고 물었고, 김용림은 "김수미 생각하면 게장 생각밖에 안 난다"고 답했다.

김수미와 김용림은 과거 여행 예능 출연 이후 10년 만의 만남이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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