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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송범근 열애, '음주' 김새론 복귀하려다 줄행랑, 이범수 모의총포[주간연예이슈]

미주 송범근 열애, '음주운전' 김새론 복귀 무산, 이범수 모의총포 소지 등…한 주간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미주♥송범근 열애
가수 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다.

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8일 iMBC연예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송범근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미주가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주는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으로 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열애 중임을 티내기도.

한편 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지금은 솔로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1998년 생으로 미주보다 3살 어리고, 지난해부터 J리그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 '음주운전' 김새론 복귀 무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로 활동을 재개하려고 했다가 '줄행랑'을 쳤다.

최근 김새론이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연극 '동치미'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치미'는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은 굴뚝같은 삼남매 등 다섯 가족이 사랑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새론은 '동치미'에서 작은 딸 정연 역할로 등장하려 했다. 홍보 영상과 포스터 속에는 그가 활짝 웃으며 연극을 소개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기도.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새론이 연극에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건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날 선 반응이 줄을 이었고, 이에 김새론은 꼬리를 내리고 급하게 하차를 택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이 일으킨 사고 때문에 변압기가 파손, 인근 지역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호등까지 마비돼 출근 중이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신고
통역가 이윤진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자 배우 이범수가 소지한 모의총포를 신고했다.

지난 17일 이윤진은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현행법상 모의총포는 총포와 아주 유사하게 제작돼 누구든지 이를 제조·판매 또는 소지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모의총포를 신고한 이윤진은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 세대주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해당 폭로가 이슈 되자, 연예전문 유튜버 이진호는 "이범수의 모의 총포 실체는 영화 소품인 비비탄총"이라며 "이윤진의 문제 제기에는 상당한 비약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이윤진은 비비탄 총 사진과 함께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이나?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고 말하며 황당해 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육아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J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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