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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서경→주원, 주원→유정… 엇갈린 선택 “놓으려고 많이 노력했다” 눈물

서경과 주원의 선택이 엇갈렸다.


19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최종 선택을 마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은 주원과 함께 자신을 선택한 사람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서경을 선택한 광태는 “누나 마음도 나랑 같다면 내려서 내 옆에 앉아달라”라고 말했지만, 서경은 고민하다 “나는 여기서 내릴 수가 없다”라며 주원을 선택했다. 서경은 최종 선택에 대해 “X 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선택은 나한테 진실이 아닐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또 다른 선택의 기로에 빠졌다. 주원은 서경에게 “’나를 위한 선택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내가 지친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했다. 서경 또한 “너랑 만나면서 너무 좋았다. 잘 가”라며 주원의 선택을 응원했다.


서경과 주원은 서로를 떠난 채 눈물을 흘렸고, 서경은 “주원이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알 것 같았다. 그냥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주원 또한 “처음으로 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봤다”, “서경이와의 관계가 내 욕심일 수도 있겠다”라며 이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오늘(19일) 오후 2시 공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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