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4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형사합의25-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그의 지인 최 씨, 유튜버 A씨와의 대질심문이 이뤄지는 1심 4회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유아인은 회색의 정장을 조끼까지 풀로 챙겨 입고 시간에 맞춰 등장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은 3차 공판때와 동일했지만 그때 많이 보였던 흰머리는 이번에는 보이지 않았다.
현장에는 유아인의 팬들이 소수 자리에 해 응원의 메시지를 들고 있었지만 유아인은 팬들에게 시선을 주지 않았다. 취재진을 향해서는 짧게 "혐의를 부인한다"는 말과 "보낸 적 없다"는 말을 하며 증거 인멸 의혹에 부정했다.
대질심문이 이뤄질 재판장에서는 유아인과 유튜버 A씨 사이에 가림막이 설치가 되었는데 이는 A씨의 요청인 것으로 얼려졌다. A씨는 유아인이 없는 상태에서 신문을 해 달라는 요구를 했으나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신 가림막을 설치하게 되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형사합의25-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그의 지인 최 씨, 유튜버 A씨와의 대질심문이 이뤄지는 1심 4회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유아인은 회색의 정장을 조끼까지 풀로 챙겨 입고 시간에 맞춰 등장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은 3차 공판때와 동일했지만 그때 많이 보였던 흰머리는 이번에는 보이지 않았다.
현장에는 유아인의 팬들이 소수 자리에 해 응원의 메시지를 들고 있었지만 유아인은 팬들에게 시선을 주지 않았다. 취재진을 향해서는 짧게 "혐의를 부인한다"는 말과 "보낸 적 없다"는 말을 하며 증거 인멸 의혹에 부정했다.
대질심문이 이뤄질 재판장에서는 유아인과 유튜버 A씨 사이에 가림막이 설치가 되었는데 이는 A씨의 요청인 것으로 얼려졌다. A씨는 유아인이 없는 상태에서 신문을 해 달라는 요구를 했으나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신 가림막을 설치하게 되었다.
유아인은 지난해 10월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2차 공판에서 대마와 프로포폴 튜약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한편, 유아인은 26일 공개될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를 통해 논란 이후 첫 미디어 노출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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