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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명세빈, 남다른 수트룩




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명세빈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 13일 첫방송된다.



iMBC연예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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