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작가 장정윤이 가족의 방송 후 쏟아진 비난에 입을 열었다.
최근 김승현과 딸 김수빈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장정윤과 재혼해 임신했고, 김승현의 친딸 김수빈은 곧 태어날 23살 어린 동생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또 어색한 부녀 사이부터 자책감이 큰 딸 김수빈의 특성, 유기불안 등 다양한 고민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10일 장정윤은 자신의 SNS에 "그동안 했던 노력들은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다 자라지도 않은 뱃속의 아이는 질투의 대상으로. 남의 집 가정사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서 남편은 비정한 아빠로, 나는 매정한 계모로"라며 "평생 희생해 키운 할머니는 손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쓴 여자로. 과연 그럴까?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누구의 삶이든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워"라고 일갈했다.
이어 "수빈이를 위해 걱정해 주시는 거 감사하다. 다양한 관점에서 얘기해주시고 나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어 깨달음도 있었다"며 "노력한 부분 많은데 억울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겠다. 이게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이다. 다만 가족을 향해 선 넘는 말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밥을 같이 안 먹었다니 그럴 리가 있겠냐. 내가 선택한 가정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을 것"이라며 "난 출연도 하지 않았는데 부녀의 친밀하지 못함이 중간역할(?) 못한 내 탓으로 돌아오니 마음이 무겁다. 답답함에 잠 한숨 못 자고 먹지도 못했다. 하소연 들어줘서 감사하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중간 역할인 내가 잘 해보겠다"고 전했다.
최근 김승현과 딸 김수빈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장정윤과 재혼해 임신했고, 김승현의 친딸 김수빈은 곧 태어날 23살 어린 동생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또 어색한 부녀 사이부터 자책감이 큰 딸 김수빈의 특성, 유기불안 등 다양한 고민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10일 장정윤은 자신의 SNS에 "그동안 했던 노력들은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다 자라지도 않은 뱃속의 아이는 질투의 대상으로. 남의 집 가정사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서 남편은 비정한 아빠로, 나는 매정한 계모로"라며 "평생 희생해 키운 할머니는 손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쓴 여자로. 과연 그럴까?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누구의 삶이든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워"라고 일갈했다.
이어 "수빈이를 위해 걱정해 주시는 거 감사하다. 다양한 관점에서 얘기해주시고 나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어 깨달음도 있었다"며 "노력한 부분 많은데 억울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겠다. 이게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이다. 다만 가족을 향해 선 넘는 말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밥을 같이 안 먹었다니 그럴 리가 있겠냐. 내가 선택한 가정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을 것"이라며 "난 출연도 하지 않았는데 부녀의 친밀하지 못함이 중간역할(?) 못한 내 탓으로 돌아오니 마음이 무겁다. 답답함에 잠 한숨 못 자고 먹지도 못했다. 하소연 들어줘서 감사하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중간 역할인 내가 잘 해보겠다"고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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