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10만 원대 웨딩드레스 선택 “식전 드레스로 딱” [소셜in]

유튜버 제이제이가 10만 원대 드레스를 식전 드레스로 골랐다.


5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채널에 ‘10만원짜리 웨딩드레스를 구매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10만 원대 초반 하는 드레스였는데 사진상으로 너무 훌륭했다. 하이엔드급 명품 드레스 같은 사진들이 걸려있었다. 11~13만 원 정도 되는 돈인데 어떤 퀄리티의 옷이 오는지 궁갬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 궁금하면 또 해봐야 해서 직접 구매해 봤다”고 하며 웨딩드레스 세 벌을 입어봤다.

제이제이가 선택한 드레스는 마지막에 입어본 드레스로, 그는 “이 한 벌을 위해 그동안 50만 원을 쓰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딱 맞는 것 같고 허리, 등 전체적인 사이즈가 잘 맞게 재단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칠 듯 말 듯 한 디테일에 레이스에 뭐가 박혀있다. 가장 바깥쪽 소재엔 아무것도 없는데 안쪽에 있는 겹레이스에만 도트 포인트가 있어 과하지 않고 안쪽에서 살짝 반짝이는 디테일이 있어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하며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라 사진 찍기에도 괜찮고 식 전에 입기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솔직히 다 실패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은 게 딱 걸렸다. 식전 드레스 정도로 괜찮을 것 같다. 보통 숍에서 이동 동선이 나오는데 저는 아예 신부대기실에서 모든 걸 하려고 신부대기실을 오래 쓴다. 이걸 입고 준비를 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오는 5월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