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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공개…김혜수 응원 "특별한 분들"

배우 박중훈이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오후, 박중훈이 개인 SNS에 "안성기 선배님과 어제 점심! 잘 지내세요"라며 과거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오랜만에 책장 정리하던 중! 어떻게 생각해도 훌륭한 분"이라며 안성기의 쾌유를 빌었다.

박중훈의 글을 본 김혜수가 "안성기 선배님, 중훈 오빠 두 분 모두 넘나 특별한 분"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황신혜, 천우희, 신현준, 김수로 등 후배들도 '좋아요'를 누르며 안성기의 근황을 반겼다.


누리꾼들은 "안성기 대배우님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두 분의 영화를 보고 자란 저희에게 두 분은 인생의 큰 획이에요", "여전히 멋지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2022년 투병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지난해 안성기, 정경순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박중훈, 정경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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