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안재현에게 결혼을 언급했다가 사과했다.
4일(목) 서인국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는 '여기서 이러지마 제발... 간주점프 EP.06 케이윌, 안재현, 월드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인국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안재현은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각 잡고 하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현재 세팅하고 있다. 방송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반응이 괜찮다"라고 밝히자, 안재현은 "채널명 '게이윌'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케이윌은 서인국에게 "결혼 관련해서 너도 형들 만나면 이렇게 기혼자들에게 물어보지 않냐. 결혼생활 어떤지 이런 거 안 물어보냐"라고 물었다.
듣고 있던 안재현은 "나한텐 안 물어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케이윌은 바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왜 미안하냐. 괜찮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케이윌이 서인국만 보며 대화를 이어가니 "날 봐라 날 봐. 날 보고 얘기해"라며 말했고, 케이윌은 "같이 물어보러 다닐래?"라며 제안했다. 이에 안재현은 "좋다. 근데 왜 이렇게 숙연해지냐"라고 말해 서인국과 안재현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아무도 말을 잇지 못하자 안재현은 케이윌에게 "앨범 언제 나올 거냐"며 말을 돌렸다. 케이윌은 "작업 중이고 거의 마무리 단계인데 되게 마이너 풍의 곡이라 안재현과 얘기를 하다가 '이러지 마 제발'에 이어지는 뮤비를 찍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등을 돌리며 "무슨 소리냐"며 웃자, 안재현은 "내가 일을 좀 키운다"며 서인국에게 같이 출연하자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케이윌은 "노래 한번 들어 볼래?"라고 제안하자 서인국은 웃으며 "스토리가 이어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그건 상관없다"라고 말해 서인국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케이윌이 노래를 들려주자 서인국은 "좋다. 이제 살 빼야지"라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인국은 케이윌에게 "앞으로 활동 계획이 뭐냐"라고 묻자, 케이윌은 "요즘 '그레이트 코멧'이라는 작품을 하고 있고, 재미있을 테니까 보러 와달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안재현은 "나는 한번 봤다. 재밌고, 무대가 화려하다"며 뮤지컬을 추천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달 26일부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 중이다.
4일(목) 서인국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는 '여기서 이러지마 제발... 간주점프 EP.06 케이윌, 안재현, 월드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인국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안재현은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각 잡고 하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현재 세팅하고 있다. 방송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반응이 괜찮다"라고 밝히자, 안재현은 "채널명 '게이윌'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케이윌은 서인국에게 "결혼 관련해서 너도 형들 만나면 이렇게 기혼자들에게 물어보지 않냐. 결혼생활 어떤지 이런 거 안 물어보냐"라고 물었다.
듣고 있던 안재현은 "나한텐 안 물어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케이윌은 바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왜 미안하냐. 괜찮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케이윌이 서인국만 보며 대화를 이어가니 "날 봐라 날 봐. 날 보고 얘기해"라며 말했고, 케이윌은 "같이 물어보러 다닐래?"라며 제안했다. 이에 안재현은 "좋다. 근데 왜 이렇게 숙연해지냐"라고 말해 서인국과 안재현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아무도 말을 잇지 못하자 안재현은 케이윌에게 "앨범 언제 나올 거냐"며 말을 돌렸다. 케이윌은 "작업 중이고 거의 마무리 단계인데 되게 마이너 풍의 곡이라 안재현과 얘기를 하다가 '이러지 마 제발'에 이어지는 뮤비를 찍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등을 돌리며 "무슨 소리냐"며 웃자, 안재현은 "내가 일을 좀 키운다"며 서인국에게 같이 출연하자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케이윌은 "노래 한번 들어 볼래?"라고 제안하자 서인국은 웃으며 "스토리가 이어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그건 상관없다"라고 말해 서인국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케이윌이 노래를 들려주자 서인국은 "좋다. 이제 살 빼야지"라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인국은 케이윌에게 "앞으로 활동 계획이 뭐냐"라고 묻자, 케이윌은 "요즘 '그레이트 코멧'이라는 작품을 하고 있고, 재미있을 테니까 보러 와달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안재현은 "나는 한번 봤다. 재밌고, 무대가 화려하다"며 뮤지컬을 추천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달 26일부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유튜브 '서인국 Seo In 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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