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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공효진 “♥케빈오 빈자리 커…생일 적당히만 행복”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 없이 생일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4월 5일 공효진은 개인 SNS에 "생일 즐겁게 보냈어요…. 그의 빈자린 크지만, 축하해준 많은 분의 바람으로 적당히만 행복해했습니다. 기부로 축하해준 팬들에게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며 생일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파티를 했던 것.

이어 그는 "제 맘대로 실컷 쉬었으니 이제 다시 소처럼 일할 올해를 다짐하며, 이것저것 시작한 새 계획들로 기다리던 분들께 보답할게요"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끝으로 "이제 봄이 왔으니 모두 건강하고 새롭게 활짝 피어나세요. 힘들 때 멀리서나마 좋은 에너지가 되는 사람으로 돌아올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공효진이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과 케이크 앞에서 반려견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공효진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해요. 작품 기대할게요", "건강하게 다작 부탁드립니다", "축복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자원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공효진은 올해 초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tvN,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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