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윤성빈, 돌연 사과 영상 게재 "거만해졌다"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3일 윤성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상의는 슈트를 하의는 운동복을 입고서 등장했다.

이날 윤성빈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고주님께 최선을 다하겠다. 1~2개월은 쉬면서 놀았고, 나머지 시간엔 유튜브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보고 다녔다"고 말했다.

보디 프로필 사진의 유행, 제로 콜라 섭취 등을 비판한 일들을 언급한 윤성빈. 그는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며 고개 숙였다. 제작진은 "갑자기 인지도 올라가니까 너무 거만해졌다", "너무 멋있는 것만 하려는 것 아니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윤성빈은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면서 이런 모습들을 보여드리자는 취지에서 생각했다. 처음에는 좋았다. 제 채널로 비인기 종목을 알릴 수 있었다. 그런데 저의 생계가 아이언빈 채널"이라며 콘텐츠 고갈에 대해 걱정했다.

끝으로 "다른 콘텐츠 생각해서 해보겠다. 6개월 간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윤성빈은 지난 3월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1년째 열애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이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겨왔다는 것. 양측 모두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린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유튜브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