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이 2002년 월드컵 당시 미국 선수 9명과 기 싸움을 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3월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항서, 김태영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남일을 소개하며 "월드컵을 통해 K 성질머리를 세계에 알렸다"며 "상대팀 선수들을 9대 1로 상대해 뉴스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일이 2002년 월드컵 2차 예선전에서 미국 선수 9명에 둘러싸인 가운데 상대를 밀치며 기 싸움을 벌인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박항서는 김태영을 찌르며 "넌 어디에 있었냐"고 했고, 김태영은 "카메라 앵글에 안 잡혀서 그렇지 달려왔었다"고 해명했다.
김남일은 "저 때 패널티킥 상황이었다. 원래 선수들이 주위에 있는데 이날은 없더라"고 했고, 탁재훈은 "남일이가 알아서 정리할 거라고 생각한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3월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항서, 김태영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남일을 소개하며 "월드컵을 통해 K 성질머리를 세계에 알렸다"며 "상대팀 선수들을 9대 1로 상대해 뉴스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일이 2002년 월드컵 2차 예선전에서 미국 선수 9명에 둘러싸인 가운데 상대를 밀치며 기 싸움을 벌인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박항서는 김태영을 찌르며 "넌 어디에 있었냐"고 했고, 김태영은 "카메라 앵글에 안 잡혀서 그렇지 달려왔었다"고 해명했다.
김남일은 "저 때 패널티킥 상황이었다. 원래 선수들이 주위에 있는데 이날은 없더라"고 했고, 탁재훈은 "남일이가 알아서 정리할 거라고 생각한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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