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역을 맡은 김지영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3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전원일기' 속 김지영의 첫 등장신을 떠올리며 "복길이라고 나왔는데 어디서 저렇게 보석 같은 애를 찾았지 싶었다. 왠지 우리 복길이랑 어울렸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선생님께서 너 복길이 같다고 하셔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전 연기 전공을 한 것도 아니었고 연극을 몇 년 하다가 복길이를 하게 된 거다.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가고 싶기도 했다. 연기를 그만둘까 싶었다"고 돌이켰다.
김수미는 "첫 리딩 때 다들 칭찬했다. 우중충한 집안에 발랄한 여자 아이가 나타난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3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전원일기' 속 김지영의 첫 등장신을 떠올리며 "복길이라고 나왔는데 어디서 저렇게 보석 같은 애를 찾았지 싶었다. 왠지 우리 복길이랑 어울렸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선생님께서 너 복길이 같다고 하셔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전 연기 전공을 한 것도 아니었고 연극을 몇 년 하다가 복길이를 하게 된 거다.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가고 싶기도 했다. 연기를 그만둘까 싶었다"고 돌이켰다.
김수미는 "첫 리딩 때 다들 칭찬했다. 우중충한 집안에 발랄한 여자 아이가 나타난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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