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소라, 가슴→코 연이어 성형 수술 “아파죽겠네”

‘돌싱글즈3’ 이소라가 성형 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저녁, 이소라는 개인 SNS에 “어제 솜 뺐는데 아직도 입으로만 숨 쉬는 중”이라며 코 성형 수술 2일째 후기를 전했다.

이어 “혓바닥, 목구멍까지 말라서 1시간마다 잠에서 깸. 내 평생 고통은 출산 이랬건만 너무 아파서 죽겠네. 또 으슬으슬 한기ㅠㅠ 그래도 눈 쪽으로 올라오던 부기가 좀 내려감”이라고 밝혔다.


전날 이소라는 “2주 연속 수술이 무리였던 건지, 코를 다 건드려서 아픈 건지 너무 아파서 힘드네”라는 글과 함께 호박죽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가슴 성형 수술 2주 만에 코 성형 수술도 받은 것.

또한, 이소라는 “아가씨 땐 A컵이었는데 모유 수유하면서 E컵까지 커졌다. 세 명 수유 후 풍선 빠진 것처럼 됐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해줘 미안하다며 엄마가 가슴 수술을 지원해 주셨다”라고 알린 적 있다. 이어 수술 후 남자친구인 최동환이 호박즙을 선물했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소라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를 통해 최동환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에서 커플이 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