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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산슬 팬미팅’ 진행자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놀면?’

유재석이 유산슬 팬미팅 진행자를 다시 만났다.


3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같이 놀아, 봄’ 편이 펼쳐졌다.

축제 계획을 세운 유재석은 대학가 축제 트렌드를 고민했다. 그는 “현재 대학 축제 MC섭외 1순위로 축제 아카이브 소장자”라며 MC 섭이를 소개했다.

MC 섭이는 “올해로 8년차. 학창시절부터 돌잔치 MC를 했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4년 전 유재석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할 당시 팬미팅 MC를 맡기도 했다.

MC섭이는 “유재석 보며 꿈을 키웠다. 팬미팅 진행 때 너무 기뻤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때 팬미팅 잘해줬다”라며 칭찬했다.

유재석은 MC섭이에게 대학 축제를 진행하면서 눈에 띄었던 공연을 물어봤다. MC섭이는 ‘잘생겼는데 춤도 잘 춘 남학생’, ‘말 울음소리 흉내낸 여학생’, ‘드럼 미친듯이 치는 공대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그는 “요즘 학생들은 유튜브를 보고 자라서 다 잘한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우리 땐 어깨 너머로 배웠는데”라며 놀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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