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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반효정, 오세영과 유전자 검사 불일치 확인 “이럴 수가”

반효정이 오세영이 친손녀가 아님을 알고 충격받았다.


18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윤보배(반효정)가 강세란(오세영)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왕안나(이아린)가 그린 그림에서 강만석(김영필)의 어깨에 점이 없는 것을 확인한 윤보배는 양미순(정새별)에게 강세란과의 유전자 검사를 지시한다.

양미순은 강세란의 칫솔을 들고 윤보배와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양집사의 외출에 강세란과 천애자(최지연)가 날을 세우자 양집사는 “저는 평소와 다를 바 없다”고 하며 윤보배가 허락했기에 외출한 것이라고 한다.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윤보배는 충격에 빠진다. 강세란과 유전자 검사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가 나온 것.

강세란과 천애자가 윤보배를 속인 것 외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과거 천애자가 어린 정다정(오승아)을 국밥집에 팔아버렸을 때, 이를 도왔던 이가 나타나 돈을 요구한 것. 천애자는 삼천만 원을 구할 수 없다며 거절하려 하지만 남자는 정다정을 찾아가 과거의 일을 밝히며 돈을 요구하겠다고 협박하고, 천애자는 돈을 마련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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