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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결혼 6년차에도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붙어 다녀"(돌싱포맨)

가수 미나가 결혼 6년 차에도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뜨겁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3월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9살 더 많은 시어머니가 류필립과의 교제를 알게 됐을 때 어떤 반응이었냐는 질문에 "기사를 통해 알고 많이 걱정하셨다. 제가 남편에게 헌신적으로 잘했다. (류필립이) 중고등학교 때 미국에 있어서 어머님이 못해준 걸 제가 다 해줬다"고 답했다.

6년 차 부부인 두 사람. 아직도 떨어져 있기 싫어한다고. 미나는 "남편이 최근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을 내서 3개월 동안 일본에 가게 됐다. 남편은 저랑 항상 붙어 다녔다. 개인 스케줄 빼고. 대표님이 대표로 저한테 3개월 동안 일본 간다고 얘기해주셨다. 그 말 듣는 순간 사람들도 많은데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미나 씨 행복한데 이까짓 프로그램은 뭐하러 나왔냐"고 시비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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