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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김수로에게 '돌싱포맨' 고정 출연 제안 "1년만 이혼하는 건?"

이상민이 배우 김수로의 '돌싱포맨' 영입을 떠봤다.


3월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돌싱포맨'에 김수로가 3번 나온 것을 언급하며 "오늘 같은 경우 수로 형이 '돌싱포맨'을 선택핸다는 건 서로 윈윈하지 않았냐. '돌싱포맨'이랑 맞다는 이야기다"고 했다.

김수로가 "기운이 맞다. 궁합이 맞아야 한다"고 응수하자, 이상민은 "한 1년 정도 이혼하고 1년만 같이 하는 건"이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도 한 술 더 떠서 "별 일 없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잘 살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고, 탁재훈은 "재수 씨가 워낙 좋은 사람이라 너 한 명 정도는 케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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