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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박영운, 김시온 뺑소니 건으로 협박 받아...오세영 “뭘 숨기는 거야?”

오세영이 박영운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4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왕지훈(박영운)이 백송이(김시온) 뺑소니 사고 건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에게 협박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지훈은 의문의 남자에게 백송이 사고 건으로 협박 전화를 받는다. 왕지훈은 집으로 퀵을 보냈다는 남자의 말에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으나 이미 서류봉투는 강세란(오세영)에게 전달된 뒤였다.

강세란은 ‘백송이 앞’이라고 적힌 서류에 의문을 품었으나 왕지훈이 자기 앞으로 온 서류라며 가로챈다.

이에 강세란은 “백송이 앞으로 온 서류가 당신 거라고? 당신이 송이랑 무슨 관계가 있다고“라고 하며 “땀까지 흘리고 수상해. 대체 나한테 뭘 숨기는 거야. 이번엔 어떤 여자가 장난질을 치는 거야”라고 추궁한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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