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로 항상 꼽히는 암. 그 중 암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높은 순위에 늘 올라있는 암은 단연 위암이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가장 취약한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은 높다. 인구 10만 명 당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로 미국의 10배에 달하는 수치! 그런데, 이 위암의 씨앗이 되는 질병이 있으니 바로 위염이다. 대다수의 한국인이 앓고 있어 위장의 감기라 불리는 위염. 소화불량, 속쓰림과 같은 위가 보내는 경고를 무시하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위암의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인 맛있는 음식을 아무 걱정 없이 먹고 제대로 소화시키는 속 편한 인생을 위하여, 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본다.
- 소화불량, 속 쓰림! 위가 보내는 경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소화불량과 속 쓰림.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00명 중 절반 이상이 매일 소화기관과 관련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 이는 OECD 평균의 2배가 넘는 실정. 문제는 위염을 가벼이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흔히 만성 위염이라 불리는 위축성 위염은 한국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위축성 위염의 위암 위험률은 6배에 달하고, 위축성 위염이 악화되는 장상피화생의 경우 위암 위험률이 적게는 10배, 많게는 20배에 달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질병 위암. 하루 평균 77명, 한 해 약 3만 명이 위암 진단을 받고 있다. 위암의 발병 연령대는 50~7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조사에 따르면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위, 대장, 폐, 간) 질환의 의료보장 인구 10만 명 당 진료실 인원은 대장암 285명, 폐암 206명, 간암 153명인데 비해 위암은 309명으로 가장 많다.
- 위암의 씨앗! 위염을 막아야 한다
라이브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김선정(45세), 김동해(42세) 부부. 전성기에 비해 동해 씨는 50kg, 선정 씨는 30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 행사나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맵고 짠 각종 배달 음식으로 과식과 폭식을 일삼았다는 두 사람. 소화환과 소화제를 상시 복용할 정도로 만성 소화불량과 속쓰림으로 고생하고 있다.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홀로 붕어빵 장사를 하는 송종림 씨(59세). 언제 손님이 올지 몰라 주로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는 그녀는 만성 위축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았다. 제산제를 먹어도 신물이 자꾸 올라와 구역질과 트림을 하게 된다는 종림 씨. 수차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인 데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위염의 시작이었다고.. 속쓰림과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으로 일상이 무너진 세 사람.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걸까?
- 위 점막 보호! 위 건강의 핵심
장수 국가이자 인구 10만 명 당 위암 사망률이 한국의 절반 수준인 그리스. 5천 년 전부터 그리스인들이 위장 장애에 사용해 온 것이 있으니 바로 매스틱이다. 매스틱은 그리스 남부 키오스 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으로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 물질로 꼽힌다. 유럽 의약품청에선 매스틱의 위장 염증 개선 완화 효과를 인정해 천연 허브 의약품으로 분류했다.
이 매스틱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은 이리나 씨(59세)를 만났다.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던 그녀는 위염을 진단받은 후 식단을 개선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식후엔 그리스인들의 천연 소화제인 매스틱을 잊지 않았다는 그녀. 현재는 속 편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MBC ‘다큐프라임-당신의 속 편하십니까?’에서는 3주간의 프로젝트를 실시해, 이 과정에서 매스틱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백세시대 건강한 노후를 살기 위해 필수 조건인 위 건강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오는 3일(일) 오전 7시 40분 방송.
그만큼 한국인에게 가장 취약한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은 높다. 인구 10만 명 당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로 미국의 10배에 달하는 수치! 그런데, 이 위암의 씨앗이 되는 질병이 있으니 바로 위염이다. 대다수의 한국인이 앓고 있어 위장의 감기라 불리는 위염. 소화불량, 속쓰림과 같은 위가 보내는 경고를 무시하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위암의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인 맛있는 음식을 아무 걱정 없이 먹고 제대로 소화시키는 속 편한 인생을 위하여, 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본다.
- 소화불량, 속 쓰림! 위가 보내는 경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소화불량과 속 쓰림.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00명 중 절반 이상이 매일 소화기관과 관련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 이는 OECD 평균의 2배가 넘는 실정. 문제는 위염을 가벼이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흔히 만성 위염이라 불리는 위축성 위염은 한국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위축성 위염의 위암 위험률은 6배에 달하고, 위축성 위염이 악화되는 장상피화생의 경우 위암 위험률이 적게는 10배, 많게는 20배에 달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질병 위암. 하루 평균 77명, 한 해 약 3만 명이 위암 진단을 받고 있다. 위암의 발병 연령대는 50~7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조사에 따르면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위, 대장, 폐, 간) 질환의 의료보장 인구 10만 명 당 진료실 인원은 대장암 285명, 폐암 206명, 간암 153명인데 비해 위암은 309명으로 가장 많다.
- 위암의 씨앗! 위염을 막아야 한다
라이브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김선정(45세), 김동해(42세) 부부. 전성기에 비해 동해 씨는 50kg, 선정 씨는 30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 행사나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맵고 짠 각종 배달 음식으로 과식과 폭식을 일삼았다는 두 사람. 소화환과 소화제를 상시 복용할 정도로 만성 소화불량과 속쓰림으로 고생하고 있다.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홀로 붕어빵 장사를 하는 송종림 씨(59세). 언제 손님이 올지 몰라 주로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는 그녀는 만성 위축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았다. 제산제를 먹어도 신물이 자꾸 올라와 구역질과 트림을 하게 된다는 종림 씨. 수차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인 데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위염의 시작이었다고.. 속쓰림과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으로 일상이 무너진 세 사람.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걸까?
- 위 점막 보호! 위 건강의 핵심
장수 국가이자 인구 10만 명 당 위암 사망률이 한국의 절반 수준인 그리스. 5천 년 전부터 그리스인들이 위장 장애에 사용해 온 것이 있으니 바로 매스틱이다. 매스틱은 그리스 남부 키오스 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으로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 물질로 꼽힌다. 유럽 의약품청에선 매스틱의 위장 염증 개선 완화 효과를 인정해 천연 허브 의약품으로 분류했다.
이 매스틱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은 이리나 씨(59세)를 만났다.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던 그녀는 위염을 진단받은 후 식단을 개선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식후엔 그리스인들의 천연 소화제인 매스틱을 잊지 않았다는 그녀. 현재는 속 편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MBC ‘다큐프라임-당신의 속 편하십니까?’에서는 3주간의 프로젝트를 실시해, 이 과정에서 매스틱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백세시대 건강한 노후를 살기 위해 필수 조건인 위 건강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오는 3일(일) 오전 7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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