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광수♥옥순,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발표 “5주 됐다”

15기 광수, 옥순이 ‘나는 솔로’ 3호 부모가 된다.


2월 29일 유튜브 채널 ‘송용규 변호사 TV’에 ‘경사로그 옥순이가 임신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광수는 “옥순이 열흘가량 생리를 안 해서 아침에 편의점 가서 이걸 사 왔다”라며 임신 테스트기를 꺼냈다. 그는 두 줄이 나왔다며 “이거 임신 맞나?”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한 번 임테기 해볼까? 배가 심각한데”라며 웃음 지었다.

다음 날, 광수는 퇴근하는 길에 “오늘 아내가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았다. 임신이 맞다더라. 5주 차 된 것 같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또한, “갑자기 아빠가 돼서 신기하고 재밌다. 아직 실감 나진 않고 얼떨떨하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꽃집에 들러 옥순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샀다. 이후 옥순의 발레 학원을 찾은 광수는 “수업하는 거 처음 본다. 정말 열심히 한다”라며 감탄했다. 갑작스러운 광수의 등장에 놀란 옥순은 꽃다발을 받고 기뻐했다. 광수는 “꽃보다 자기가 더 예뻐”라며 애정을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운 옥순님 멋진 광수님 행복하세요”, “몸조심하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축복이 찾아왔네요. 순산하길 바랍니다”라며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광수는 SBS Plus·ENA ‘나는 SOLO’ 15기로 출연해 옥순과 공식 커플이 되었다. 이후 사귄 지 보름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둘은 지난 1월 14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