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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푹'…이재욱♥카리나, 사랑에 빠졌다 [종합]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연인 사이가 됐다. 데뷔 후 첫 공개 열애에 나선 이들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27일 이재욱과 카리나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이재욱과 카리나는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알렸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두 사람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카리나와 이재욱.

최초 보도 매체는 최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국내에 와서도 조용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카리나가 밝혔던 이상형도 재조명을 받았다. 당시 카리나는 자신의 SNS에 "흑발, 웃는 모습이 예쁘고, 손과 발이 크고, 키 180cm 이상, 비흡연자, 파란색 잘 어울리고 예의 바른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발언을 토대로 이재욱과 부합한 인물상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1998년생 이재욱과 2000년생 카리나는 두 살 차이 커플. 인연을 맺은 지 한 달 만에 열애 소식이 알려진 것에 대해, 팬들은 응원 혹은 우려 등 각양각색 반응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했다.

오는 28일 디즈니+에서 공개를 앞둔 '로얄로더'에도 출연한다. 이재욱은 극중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역을 맡아,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왕좌를 노리는 계획을 세운다.

카리나는 2020년 그룹 에스파(윈터, 닝닝, 카리나, 지젤)로 데뷔했다.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Girls(걸스)', 'Spicy(스파이시) 등의 히트곡을 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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