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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이혼 후 새아버지 덕분에 아들 정서 안정..교육까지 해줘"(4인용식탁)

개그우먼 김현숙이 새아버지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월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개그맨이자 배우 김현숙이 절친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60대에 재혼한 김현숙의 어머니. 김현숙은 "이혼 당시에 하민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할 수 있는 타임이인데도 지금 안정된 게 엄마 아빠 덕분인 것 같"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민이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큰 온천탕이 청도에 있었다. 밀양에서 청도까지 왕복 60km 거리를 일주일에 2번이나 아빠가 목욕한다고 데려가주시고 축구와 운동도 같이 한다. 심지어 교육까지. 그때 구구단을 다 외웠다. 나랑만 살면서 다 까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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