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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다 고소해 줄게!” 남자 3호 급발진에 9기 옥순 환호 (나솔사계)

‘나솔’ 남자 3호가 악플에 시달리는 9기 옥순을 감쌌다.


2월 22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49회에서 솔로남녀들이 슈퍼 데이트권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자 4호는 11기 옥순과 데이트하기 전 운전에 대해 물었다. 11기 옥순이 “나 운전 완전 잘하지”라고 하자, 남자 4호가 “내가 술을 마실지 안 마실지 명확하지 않아서”라며 11기 옥순의 차로 가자고 제안했다. 11기 옥순은 “실컷 마셔”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박경리가 “같이 마시고 대리를 불러야지”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자 3호가 고독 정식을 안 먹어봤다는 9기 옥순에게 “역시 인기녀”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이 “이 발언 악플 좀 달려야겠다”라고 하자, 남자 3호가 “뭔 상관이야, 악플 안 볼 건데. 내가 다 고소해 줄게. 악플 단 XX들 다 불러!”라고 외쳤다. 이에 9기 옥순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데”라며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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