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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승아, 딸 찾아 나섰다 “내 아이 어디 있나요”

오승아가 딸을 행방을 수소문했다.


20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왕요한(윤선우)이 딸이 살아 있을 거라며 정다정(오승아)을 위로했다.

이날 왕요한은 정다정에게 베이비박스를 운영 중인 단체와 교회 리스트를 건네며 “저도 알아볼 수 있는 데까지 알아보겠다. 분명 살아있을 테니 마음 약하게 먹지 말아라”고 한다.

정다정은 “죽었다는 건 강세란 말뿐이다.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어떻게든 붙잡아볼 것”이라고 하며 딸을 찾아 나선다.

왕요한이 건넨 단체들을 수소문하던 정다정은 자신이 아이를 낳은 날짜에 들어온 아이가 있었다는 직원의 말에 “혹시 살아있나요?”라고 묻는다. “당연히 살아있다”는 말에 정다정은 “내 아이, 내 아이 어디 있나요”라고 한다. 정다정이 친딸과 상봉할 수 있을까.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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