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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가서 죄송"…'성인' 템페스트 화랑, 사과까지? [공식입장]

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화랑이 사생활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화랑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최근 팬과의 영상통화 이벤트 중 자신을 클럽에서 목격했다는 주장에 "맞다. 나쁜 짓은 안 했다"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되자 입을 연 것.

소속사는 "SNS를 통해 유포된 화랑 사생활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이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팬, 대중의 반응은 분분하다. 화랑은 2001년생으로 미성년이 아닌, 성인이다. 클럽 입장이 위법 사항이 아니며 방문 자체로 사과를 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

한편 화랑은 2022년 3월 템페스트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데뷔했다. 오는 3월 11일 미니 5집 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야지)를 발매를 앞두고 있어 컴백 활동을 염두에 두고 더욱 예민하게 즉각 피드백을 내놓은 것이라는 중론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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