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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가여운 것들'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여우주연상 수상!

전 세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가 주연을 맡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가여운 것들'이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제: Poor Things┃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출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외┃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개봉: 2024년 3월 6일 극장 대개봉]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2024년 최고의 화제작 '가여운 것들'이 현지 시각 2월 18일, 영국에서 개최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 효과상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비롯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여우주연상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엠마 스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이로써 엠마 스톤은 여우주연상 트로피만 26번째 거머쥐며, 다가오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의 가장 강력한 주인공으로 기세를 몰아가고 있다. '가여운 것들'의 ‘벨라 백스터’를 통해 지금껏 본적 없는 가장 독창적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경이로움 그 자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를 통해 이미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 효과상까지 수상한 '가여운 것들'은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의 “아름다움, 경이로움, 놀라운 상상력”(Wall Street Journal), “황홀한 색채가 폭발한다”(LA Times) 등 호평 세례를 입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89번째 수상, 394개 부문 노미네이트의 진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가여운 것들'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랍스터' 등의 작품으로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여온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 시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 5개 부문 수상 쾌거를 이루며 제96회 아카데미 수상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올해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가여운 것들'은 3월 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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