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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지코, ‘아무 노래’ 발표는 매니저 덕분?!

지코가 ‘이무 노래’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2월 1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브라이언과 지코가 등장했다.

지코는 택시를 잡아 타는 모습으로 먼저 등장했다. 지코는 “운전 거의 안 한다”라며 택시를 타는 이유를 밝혔다. “운전하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이미 에너지 소모다”라는 지코 말에 MC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지코는 “‘아무 노래’는 매니저 덕분에 빛을 봤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이 아닌 ‘아무 노래’를 장문성 매니저가 “싱글로 내보자”라고 제안했다는 얘기다. ‘아무 노래’가 묻힐 뻔 했다는 얘기에 MC들은 놀랐다.

지코는 립밤을 자주 바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문성 매니저는 회사에 도착해 자리에 앉아있는 지코에게 다가가 “지금 립밤 몇 개 있냐”라고 확인했다.

장문성 매니저는 “립밤 바르는 습관이 있어서 스태프들이 늘 챙겨주는데 그대로 갖고 간다”라고 말했다. “오죽하면 스태프들이 립밤에 자기 이름을 써둔다”라는 말에 전현무는 “도벽이 있구만”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지코는 이날 공연에서 ‘아무 노래’, ‘새삥’ 등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후 같은 그룹 멤버였던 피오를 만나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여러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홍승란 매니저와 지코&장문성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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