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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여자친구에 키 들켰다 “오빠 169.9cm예요?”

방송인 조세호가 여자친구에게 키를 들켰다고 밝혔다.


15일 조세호는 자신의 채널에 ‘최초 공개. 조세호의 정확한 키를 알게 된 그녀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인터넷에 올라온 자신의 프로필을 보다가 키가 언급된 부분을 보고 “이걸 왜 하는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얘기해 주겠다. 지금 만나는 친구한테 키가 170cm, 얼추 170cm라고 했다”고 하며 “‘홍김동전’ 건강검진 촬영한 날 끝나고 그 친구를 만났는데 가방이 없어 문진표를 손에 들고 있었다. 식당에 가서 종이를 어디다 두기 애매해서 가방 안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문진표를 보고 ‘오빠 166.9cm예요?’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순간 나름대로 예능 많이 해 봤던 사람이라고 ‘재밌자고 했다’고 했더니 ‘재밌자고 이렇게 하는 게 어디 있냐’고 하더라”고 하며 민망한 듯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2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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