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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25년 만에 생명의 은인 유동근 찾았다 "감사하다"(회장님네)

배우 유동근이 쓰러진 김수미를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밝혔다.


2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유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저랑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 개' 같이 했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그때 선배님이 촬영장에서 쓰러지셨다"고 돌이켰다.

김수미는 "뛰어가다가 봉에 꽝 부딪혀서 쓰러졌다"고 말했고, 유동근은 "제가 병원에 데려갔다"고 고백했다.

유동근은 "그리고 녹화를 쉬셨을 때 오셨는데 말씀을 안 하시니까 기억을 못 하시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에 깜짝 놀라며 "지금도 모른다. 감사하다"고 뒤늦게 인사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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