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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두꺼운 송충이’ 비주얼에 전현무→코쿤 경악 “패딩에 주름이 없어” (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과성장’ 비주얼로 김대호 집에 입성했다.


2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0회에서는 김대호-기안84-이장우의 ‘웰컴 투 호장마차’, 트와이스 지효-김세정-김나영의 ‘신년에도 Feel Special’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꽉 붙는 녹색 패딩을 입고 김대호의 집으로 향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좀 더 행복해진(?) 이장우의 모습에 경악했다. 박나래가 “배 안에다가 음식물을 숨겼나?”라고 하자, 이장우가 “20대 때 산 거라서”라며 해명했다. 코드 쿤스트는 “패딩에 주름이 없어”라며 놀랐다. 전현무는 “살찐 메뚜기, 두꺼운 송충이”라며 놀렸다.


이후 기안84까지 합류해 김대호의 ‘호장마차’에서 다 함께 식사를 했다. 기안84는 김대호가 여주 천서리 근처에서 살았다고 하자, “왠지 네가 (동향) 느낌이 있었어”라며 반겼다. 무지개 회원들은 성격, 취향, 생활 방식 등 비슷한 점이 많은 둘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장우는 “요즘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온다. 뭐만 하면 슬프고”라고 밝혔다. 김대호도 “부모님 얘기 나오면 채널 돌려”라며 공감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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