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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이혼전문 변호사 박지훈, 사야에 명함 건네...심형탁 “그걸 왜 줘요”

이혼전문 변호사 박지훈과 지상렬이 심형탁, 사야 부부의 집을 찾았다.


24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새해 겸 심형탁의 생일을 맞아 지상렬과 박지훈 변호사를 초대했다.

이날 심형탁과 사야의 집을 찾은 지상렬과 박지훈은 두 사람의 신혼집 구경에 나섰다. 심형탁의 장난감 방에 들어선 박지훈은 그 규모에 “이게 다 얼마야? 몇 억이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지상렬은 “돈보다 형탁이의 청춘이 묻어 있다”고 감탄하며 심형탁을 향해 “예전에 여자친구가 사준 피규어가 뭐냐”고 묻는 개구진 모습을 보였다.

사야가 준비한 식사를 하던 중 지상렬은 “옛날에 형탁이 부킹 한 거 얘기할까”라고 농담했고, 당황한 심형탁은 “스무 살 때 모델 일할 때 나이트가 3층에 있었다. 거기서 형을 처음 만났다”고 하며 그 시절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혼전문 변호사 박지훈은 사야에게 “이건 사야 씨 선물”이라고 하며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이에 심형탁이 “그걸 왜 줘요”라고 발끈하자 박지훈은 “이혼을 막아야 하니까. 부적 같은 거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 혹시라도 남편한테 얘기 못 할 것, 무슨 일 있으면 우리한테 연락하라는 거다. 내가 시아주버님이다. 나한테 다 일러”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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