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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 ‘전참시’ 나온 이유는? “생활고 아닙니다!”

최강희가 근황을 전하기 위해 등장했다.


1월 2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최강희와 민우혁이 등장했다.

최강희는 기상하는 모습부터 나오자 “집이 나오니까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집안 소품이 예사롭지 않다. 너무 이쁘다”라며 감탄했다.

최강희는 “독립 5개월째다. 엄마가 시집가기 전까지 내보내지 않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야 자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연기를 3년전 그만뒀다. 배우 말고도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안 하니까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라며 최강희는 “방송작가 학원도 다녔고 편집도 배웠다. 설거지 아르바이트도 했다”라고 말했다.

“다 해봤는데 소질은 없는 걸로”라는 최강희 말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최강희는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걸 유튜브 나와서 얘기했다. 그랬더니 제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줄 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잘 살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양치승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양치승이 유독 최강희에게 상냥하게 대하자 전현무는 “저 형 왜 저래”라며 놀랐다.

최강희는 “센 이미지인 분들이 제게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차분한 말투가 힐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양치승은 운동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떡볶이를 만들어서 최강희에게 먹였다. 손을 씻기고 떡볶이를 담아주는 등 아이를 돌보는 듯한 양치승 모습에 MC들은 “아버지 같다”라며 웃었다. 최강희조차도 “아부지...”라고 말할 정도여서 폭소를 자아냈다.

최강희는 다음 코스로 방송국에 갔다.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맡게 된 최강희는 1시간 동안 차분하게 라디오를 진행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 다음으로는 청소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홍현희는 “저 집 주인은 방송에 나오는 거 아시나”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강희는 “연예인 집이다”라고 하더니 송은이의 집이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최강희는 “연예인 집에 최적화됐다”라며 사생활이 알려질 염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강희는 김숙과 송은이의 집을 청소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최강희가 집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송은이는 “직접 보는 거 처음이다”라며 놀랐다. 최강희가 자기 도구를 가져와서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에 MC들 모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최강희 매니저와 민우혁&백예리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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