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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놀뭐복원소’ 그 후 이야기에 “반갑다”

유재석이 ‘놀뭐복원소’ 후기를 전해듣고 기뻐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복원소’ 편으로 펼쳐졌다.

제작진은 “반가운 소식이 있다”라는 말로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제작진이 전한 ‘반가운 소식’은 1년 전 ‘놀뭐복원소’를 통해 추억을 복원한 후 전해진 후기였다.

‘목포 쫀드기’ 의뢰인은 “연락 많이 왔다. 친구들과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테이프 복원’을 의뢰한 모녀는 “힘들 때마다 아버지 목소리를 듣는다”라며 딸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자동차 복원’을 부탁한 의뢰인 부자는 “이후 전국 곳곳을 다닌다”라고 말했다. 의뢰인 아버지는 “감격이었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의뢰인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같이 기뻐했다.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공감 못하니까 말하지 말라”라고 했지만 주우재는 “방송을 봤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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