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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이승철, 관리 하는 이유? “학부모 모임 회장했었다...젊은 아빠여야 해”

이승철이 학부모 회장을 했었다고 밝혔다.


17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연말 콘서트를 앞둔 교장 이승철이 딸과 함께 듀엣 연습을 했다.

이날 이승철은 딸 원과 함께 콘서트 연습을 하며 “원래 공연 안 한다고 했는데 엄마가 꼬셔서 한다고 했다. 내가 봤을 때 연습 별로 안 했는데 잘한다”고 하며 “솔직히 말하면 공부도 잘한다. 공부가 제일 쉽다더라”고 딸 자랑을 했다.

연습을 마친 부녀는 딸이 준비한 자녀 탐구 영역 시험을 함께했다. 이승철은 원이의 가장 친한 친구 이름 세 명을 묻는 문제에 자신 있게 답을 채우며 “20명은 외운다. 학부모회 회장도 했었다. 나이가 제일 많아서 하게 됐는데 그래서 몸 관리를 열심히 했다. 아빠가 나이 먹고 그러면 안 된다. 젊은 아빠여야 해”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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