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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서유선, 딸 단장증후군 판정에 “너무 작아 손쓸 방법 없어… 수술 못 한다”

서유선이 딸의 질병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전 남자 친구와 동거 중 임신해 혼인신고까지 마쳤으나 한 달 만에 이혼 후 현재 16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서유선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서유선의 일상 카메라에는 엄마의 출근 후 홀로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서유선은 이유식을 먹인 후 기저귀를 갈며 사진을 남기고, 무게까지 측정하며 꼼꼼하게 기록했다.

이 사실에 서유선은 “(하영이가) 단장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소장이 짧아 영양 흡수를 못 한다”라고 밝혔다. 생후 3일 만에 단장 증후군을 판정받은 딸 하영이는 또래에 비해 많이 작은 상태였다.

서유선의 엄마 이화연은 “앞으로 어느 정도 치료받아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 “손쓸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16개월인데 너무 작아서 수술이 어렵다”라고 답했고, 패널들은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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