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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제니' 정초하 母 "얌전하고 숨만 쉬는 아기라 연예인 반대"(특종세상)

'리틀 제니'로 불리는 정초하의 엄마가 딸의 연예계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리틀 제니'로 불리는 정초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10살인 정초하는 최근 방송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노래 '솔로(SOLO)'로 끼를 발산해 인터넷에서 무대 영상이 1억 5000만 뷰가 나왔을 정도로 화제가 댔다.

정초하는 "사람들한테 재미도 감동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엄마 임하나(41) 씨는 "전 엄마니까 초하의 성향을 잘 알고 있지 않나. 얌전하고 조용하고 숨만 쉬는 아기였다. 그래서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하나 씨는 "단단해진 담에 해도 되니까. 그런데 아빠는 초하가 너무 예쁜 거다. 반대하지 말고, 연기 학원이라도 보내라고 했다. 난 아닌 거 같다고 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임하나 씨는 "어느 순간에 초하가 하는 무대를 보니까 본무대에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가 강하다. 눈에 띈다고. 그만 하라고 해도 혼자 신나서 할 때가 있다. 에너지 쓸 때까지 다 하고 집에 오는 차에서 쓰러져 자는데 아기인데 열정이 있더라. 이대로 열심히 하면 잘되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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