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무한도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조인성은 공군 군악대에서 병장으로 복무하고 4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이 자리에는 MBC <무한도전> 팀이 보낸 '축 제대 조인성 컴백작품 미사리에서 생긴 일'이란 내용의 플래카드가 높이 떠있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팀은 플래카드 뿐만 아니라 실내 조정기구까지 준비해둬 조인성의 <무한도전> 조정 특집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인성은 <무한도전> 팀의 깜짝 선물과 조정 특집 출연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며 "제가 <무한도전> 팬이다. 걸 그룹보다 <무한도전>을 더 열심히 봤던 것 같다"고 말해 '무도 마니아'임을 자처했다.
한편, 조인성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박광현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권법>을 선택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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