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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신성 “일부 팬들, 본가 초인종 누르고 들어와 방문 열어본다” 사생활 침해 토로

고향 집을 찾은 신성이 사생활 침해를 토로했다.


10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이 충남 예산에 있는 고향 집을 찾았다.

이날 신성이 고향집을 찾았다. 그런데 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지만 열리지 않는 문에 당황한 신성. 그런 신성을 보며 이승철은 “이사 가신 거 아니야?”라고 놀렸고, 신성은 어머니께 전화해 문을 열어달라고 말했다.

집에 들어간 신성은 부모님께 신년맞이 절을 했다. 이때 신성의 아버지는 “왜 너 혼자 왔니?”라고 물으며 “작년에 장가간다고 약속했잖아. 아버지는 약간 섭섭하다. 나는 한시가 급한데”라고 해 신성을 당황케 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성은 “집에 왔는데 왜 대문을 안 열어줘?”라고 물었다. 이에 신성의 어머니는 “요즘 네 팬이라고 밤이고 낮이고 와서 문 열어 달라고 해”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신성은 “초인종도 누르고 해서 대문을 잠가두셨다고 하더라. 들어와서 제 방이고 뭐고 다 열어봤다더라”고 덧붙이자 이승철은 “네가 결혼을 해야 본가로 안 가지”라고 말하기도.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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