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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옥순, 영식에 초고속 직진 “마음에 들면 눈 도는 스타일”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8기 옥순과 영식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월 3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30회에서 18기 옥순이 영식에게 직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영식과 따로 대화 나누며 “제가 영식님을 지금 원픽으로 공식화해서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자기소개 때 영식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공공연한 커플이 된 것. 옥순이 “만약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과 나간다면? 난 멘털 나갈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영식은 “나의 마음은 크게 흔들리진 않을 것 같다”라고 한 후, “이렇게 빨리 정해질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다음 날 아침, 옥순은 영호와 아침밥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옥순은 “화장도 안 하고 왔는데”라며 민낯에 당황했다. 영호는 “준비가 안 됐구먼”이라고 한 후, “근데 똑같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밥을 먹으며 “영식님 말고는 아무도 저한테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더 그랬나 보다. 영식님한테 마음을 쏟은 게”라며 고백했다. 또한, 옥순은 “전 마음에 들면 눈 도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충분히 매력적이고 좋은 분이더라”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영호는 “어떤 얘기를 해도 결국에 영식 얘기로 귀결이 되더라. 랜덤 데이트 선택이 있다면 옥순이랑 안 됐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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