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반백살 신랑' 임형준, 늦둥이 딸+북한강뷰 신혼집 최초 공개 (동상이몽2)

NEW 운명부부로 합류한 임형준♥하세미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임형준♥하세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0월 새혼에 골인한 반백살 신랑 임형준. 당시 결혼식에는 '동상이몽2' 식구들을 비롯한 절친한 동료 배우 손석구까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두달, 새혼을 시작한 임형준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홀로 침대에서 눈을 뜬 임형준의 모습에 아내를 찾자, 임형준은 "아이를 낳고 나서 각방을 쓰고 있다. 다음날 아내가 일이 있을 땐 제가 아이를 데리고 잔다. 그럴 땐 바닥에 가드를 치고 자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오자 북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 뷰가 눈길을 끌었다. 맞은 편에는 모던하고 깔끔한 주방이 있었고, 옆에 딸린 쪽방은 잠만 자는 방이 있었다. 아기를 키우는 집 답게 아이 용품으로 가득차있었다.

이어 딸 채아가 잠에서 깼다. 임형준은 딸을 바르게 눕혀 굿모닝 마사지를 하며 능숙하게 육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 아이는 2023년생이다. 딸 아이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나도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손녀를 보면 이런 기분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