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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진경, 이세영&배인혁에 진실 폭로 “모든 배후는 천호진!”

진경의 진실 폭로에 이세영과 배인혁이 큰 충격에 빠졌다.


12월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은 민혜숙(진경)이 밝힌 배후에 충격받았다.

민혜숙은 연우와 태하에게 모든 건 강상모(천호진)짓이라고 밝혔다. 태하의 친어머니도 별채에 가둬 죽게 만든 것이란 얘기에 강태하는 숨도 못쉬면서 괴로워했다.

과거, 민혜숙은 강상모의 며느리였고, 태하와 태민(유선호) 역시 형제였다. 과거에 뜻이 없는 아들들 때문에 민혜숙은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

민혜숙은 강상모 앞에서 빌며 애원했지만 강상모는 모든 걸 그녀 탓으로 돌렸다. “너만 아니었다면 애들 둘이 다 장원급제했을 것이야!”라며 강상모는 연적을 민혜숙에게 던지기까지 했다.

다시 현재, 강태하는 “강회장이 널 어떻게 대했는지 알지?! 인형처럼!”이란 말에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너도 조심해”라는 민혜숙 말에 연우는 “당신 말 안 믿는다”라고 대꾸했다.

연우는 범인을 잡고도 역사가 달라지지 않자 이상하게 여겼다. 두 사람은 다시 힘을 합쳐 해결할 것을 다짐했다.

시청자들은 현대가 과거를 바꾼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강태하 어떡해”, “민대표 왜 그랬어”, “연우가 있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각각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 역을 맡아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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