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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홍철, 지팡이+휠체어 신세 '충격 근황' [소셜in]

방송인 노홍철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21일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지경까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병원까지 실어다 준 죽마고우 덕규,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을"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홍철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팡이를 들고 휠체어에 타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걸을 수 없고, 앉아 있어도 고통이 오는지 얼굴을 찡그려 보였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병원 침대에 엎드려 있고, 의사는 그의 척추에 주사를 놓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2얼에도 허리 통증으로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명절에 호떡을 굽고 들다가 삐끗했다.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라며 "지팡이를 써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휠체어에 탄 노홍철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형님 아프지 마요", "얼른 회복하셔서 긍정 에너지 마구 뿌려주세요", "그래도 이렇게 긍정 모습이어서 넘 멋집니다",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아플 때도 힘들 때도 항상 활기찬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 형님 걱정되게 휠체어를 왜 타고 나타나십니까. 얼른 쾌차하세요", "주사 맞으셨으니 돈까스 사드려야겠네요"라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노홍철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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